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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인플레이션 및 경제용어 알아보기

오늘의상식 발행일 : 2023-01-16

비즈니스 사이클



- 사람의 생체리듬이 항상 나쁘거나 나쁜 것처럼 국가 경제의 활동 수준은 활력과 침체기를 거쳐 일정한 간격으로 반복된다.







- 경제 변동



1. 번영

2. 불경기

3. 우울증

4. 회복




- 경기 순환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그것이 호황과 불황의 흐름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 다만 심각한 수준은 국가 경제에 큰 위기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의 경제 상황이 경기 사이클에서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처방을 통해 경제를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인플레이션



- 영어로 'float'는 '떠다니다, 떠다니다'라는 뜻이다. 경제 용어로 '인플레이션'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 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 통화 가치 하락, 통화 공급 증가, 환율 상승, 국제 유가 상승,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 불안정한 국제 조건, 금 가격 상승, 낮은 실업률, 수출 경쟁력 하락과 연관되어 있다.








인플레이션의 원인과 문제점





- 시장에 돈이 너무 많으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이 경우 상품

가격이 오르는 게 보통이다. 경제가 성장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생산성은 높아지고 실업률은 낮아져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진다.







- 하지만 물가가 임금보다 더 빨리 오르면 인플레이션은 사람들의 일상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이는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은행들이 금리 인상, 대출자 부담, 저축 유도 등 돈줄을 끊으면 물가가 어느 정도 안정될 수 있다.








- 물가상승이 방치되거나 장기화되면 도미노 현상을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의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물가가 오르는 대로 임금이 그대로 유지되면 생산성이 떨어지고 자연스럽게 소비가 둔화돼 실물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밖에 없다.








- 기업 입장에서는 공공소비가 줄면 자연스럽게 기업소득이 줄어들기 때문에 기업은 신규 투자를 하지 않는다. 그러면 고용이 줄어 국민의 소득과 소비가 줄어드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이런 악순환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국가의 통화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초인플레이션





: 평소 수준을 벗어난 급격한 물가 상승 화폐가치 급락은 경제에 혼란을 초래하고 실물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연간 물가상승률이 200%를 넘으면 초인플레이션이라고 부른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은 제1차 세계대전 패전에 따른 전쟁배상금을 갚기 위해 독일 화폐인 마르크를 무제한으로 찍어냈지만 당시 독일 정부는 민트 인쇄기에 마르크를 인쇄할 필요가 없어 민간 프린터에 맡겼다. 이 과정에서 종이와 잉크로 돈을 찍어내는 데 드는 비용이 돈의 액면가보다 높아 돈을 종이 낭비로 만들었다. 그 결과는 초인플레이션이다.
















코로나19 이후

전대미문의 세계적 인플레이션



2019년 말부터 시작된 전 세계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전 세계적인 봉쇄에 돌입했다. 그것은 처음으로 관광 산업과 항공 산업을 강타했다. 사람들이 격리되면서 소비가 줄고, 자연스럽게 자영업자 매출이 줄었고, 경기에 악영향을 미쳐 경기가 침체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그러던 중 각국이 경제 살리기를 위해 각종 보조금을 풀고 금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시장에 돈을 풀자 돈의 액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유동성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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